2025 하반기 달라지는 금융제도 총정리 | 대출, 예금, 청년지원, 소상공인, 보안까지 한눈에!

2025 하반기 달라지는 금융제도 한눈에 보기
대출, 예금, 청년, 소상공인, 보안까지!

대출 한도, 더 엄격하게!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수도권 주담대 한도 1,200만 원 감소 예상

2025년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되어 주택담보대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집니다. 수도권의 경우 가산금리가 1.5%로 인상되어, 동일 소득이라도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부담을 평가하는 지표로, 스트레스 DSR은 금리 인상 위험을 미리 반영해 대출 한도를 산정합니다.

구분 적용 가산금리 대출 한도 변화
2단계 (2025 상반기) 1.2% 기존 한도
3단계 (7월~) 1.5% 약 1,200만 원 감소

전세대출, 한도와 심사 모두 강화

전세대출 보증 비율 90%로 하향, 소득·기존 대출 기준 심사 도입!

전세자금대출도 한도가 줄어들고 심사가 한층 엄격해집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소득과 기존 대출을 기준으로 보증 한도를 산정하며, 수도권 4억 원, 지방 3억 2,000만 원까지 가능했던 기존 방식이 바뀝니다.
또한, 보증 비율이 100% → 90%로 줄어 은행의 책임이 늘고, 대출 심사가 더 깐깐해집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 1억 원으로 확대

9월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 2배 상향!

2025년 9월부터 은행 예금자 보호 한도가 5,000만 원 → 1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도 해당되어, 더 안전하게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청년 초저금리 대출 확대

햇살론유스, 최대 1,200만 원까지 연 2% 금리로 지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청년을 위한 햇살론유스 대출이 대폭 확대됩니다. 만 34세 이하,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라면 학업, 취업, 주거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초저금리로 최대 1,2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가능한 은행도 7곳으로 늘어나 접근성이 좋아집니다.

소상공인 채무조정 및 배드뱅크 출범

장기 연체 113만 명 대상, 최대 80% 빚 탕감!

저소득 소상공인 등 장기 연체자 113만 명을 대상으로, 정부가 7년 이상 갚지 못한 5,000만 원 이하 부실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최대 80%까지 탕감해주는 배드뱅크가 설립됩니다.

은행 업무, 우체국에서도!

전국 2,500개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 가능!

7월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예·적금, 대출, 이체 등 주요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은행대리업이 시범 도입됩니다.
심사, 승인 업무는 은행 본점에서만 가능하지만, 대면 창구 업무 및 상담 등은 우체국에서도 처리할 수 있어 금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오프라인 오픈뱅킹 도입

한 은행 창구에서 다른 은행 계좌까지 조회·이체 가능!

올해 안에 오프라인 오픈뱅킹이 도입되어, 한 은행 창구에서 타 은행 계좌의 잔액 조회, 이체 등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특히 유용한 변화입니다.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

금융사기 예방,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 시행!

6월 말부터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가 도입되어, 본인이 원하지 않는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해킹,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로부터 내 계좌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Related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